고대나 중세의 경제사상은 정치, 문화 역사 등 다른 여러 사상들과 섞여 있었다. 근대 이전에는 현대와 같이 학문이 분화되어 있지 않고 경제와 정치, 사회, 문화 등의 경계가 불분명하였다. 특히 경제학은 근대에 들어서서 1776년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을 통해서야 비로소 창시된 것이다.
따라서 당시는 철학이 모든 학문을 포괄하였으며, 모든 사상은 철학의 일부였다. 그들의 주요 관심은 정치였으므로 경제사상은 정치사상의 일부로 등장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도 정치체제와의 연관 속에서 경제를 논의 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의 윤리와 정치, 경제와 관련된 사회정의에 두루 적용될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치 및 가격이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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